정부재정이나 지방재정이나 모두 낭비성 지출을 줄이고 건전하고 효율성을 보장하는게 타당하다. 불필요한 사업이나 행사 경비를 줄여 꼭 필요한곳에 적정한 예산을 반영하는것이 최선이다. 충남도가 새해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경상사업 및 행사성 경비를 5~10%절감해 중요 역점사업에 치중키로 한것은 예산의 효율화를 다지는 발전적 현상이라고 할수있다.
충남도는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예산 편성으로 사회복지 분야 23.9% 농림 해양수산분야 16.1% 일반공공행정분야 10.8% 환경보호분야 6.7%수능로 반영, 초.중.고. 특수학교 무상급식, 고교무상교육, 아기수당지원, 장애인 이동지원 등을 반영했다.
풍요롭고 쾌적한 삶을 위한 농어촌 생활용수개발 면단위 하수처리 시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설치 전기자동차보급지원, 백제역사 옛길조성, 지역문화예술 교육기반구축 등을 포함시켰고 활력이 넘치는 경제발전에 소상공인 사회보험금지원, 외국인 투자기업유치 보조금, 충남지식 산업센터건립, 사회적경제청년제운영, 여성인력개발 및 새일센터운영 등을 반영, 고르게 발전하는 터전 마련과 도민이 주인되는 지방정부, 조림사업, 산림 작물생산 기반지원 충남형 지역농협, 정책협력사업, 친환경 급식식재료, 평생교육사업 추진 등 예산을 형성하는것도 눈에 띈다.
충남도의 이번예산은 도민의 브랜드가치 제고와 제정운영의 계획성 및 실효성 제고를 위해 분야별 중장기 계획과 주요재정사업 평가 등을 통해 도민 의견을 적극반영하는것으로 알려져 예산의 효율성을 기대하게 한다.
어느것도 소홀할수 없는것이지만 새해 예산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것을 강조한다.

정광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