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위한 교육 강화 방안 모색한다.

정광영 기자l승인2018.11.0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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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초·중·고교 미성년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부모와 자녀 간 안정적인 관계 형성이 학교폭력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서다.
4일 교육부에 따르면 민간기관인 HD행복연구소 감정코칭 강사 140여명과 여성가족부의 부모교육 전문강사 130여명은 학부모용 학교폭력 예방교육인 ‘어울림 프로그램’ 연수를 받게 된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공감과 의사소통, 감정조절, 자기존중감, 학교폭력 인식과 대처, 갈등 해결 등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역량을 초등학교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단계에 맞춰 개발됐다.
최근까지의 많은 연구들은 여러 차원의 통합적 전략을 제시해 왔고 그 효과도 상당하다는 결과를 제시해 왔다. 그리고 그러한 통합적 전략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여 지역사회 내 전문가 혹은 상담가를 배치하거나, 또는 지역 내 주민들로 구성된 자조적 조직체를 통해 청소년들에 대한 적절한 인지훈련, 부모를 상대로 하는 교육과 치료, 학업적응과 취업을 위한 노력 등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또한, 시·도교육청의 학부모 지원센터에 ‘자녀와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학부모용 어울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관련 연수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한편, 학교폭력 예방 부모교육 전문강사 명단과 어울림 프로그램을 단위학교 등에 안내하고,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건강가정 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261개소에서 학부모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부의 ‘도란도란 학교폭력예방’ 홈페이지, 여성가족부 ‘좋은 부모 행복한 아이’ 홈페이지에도 온라인 교육자료를 탑재해, 미성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광영 기자  yung4131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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