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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약초를 세계적명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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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약초를 세계적명품으로
  • 이 량 기자
  • 승인 2018.10.22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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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금산의 지질이 특수하여 인삼과 약초가 탁월한 것은 축복이다. 그러나 자연 현상 그대로 재배되고 있는 것은 많은 개선점을 요구 받고 있다. 양승조충남지사가 금산을 방문한자리에서 금산인삼과 약초를 육성하기 위해 해외 마케팅과 수출물류비 지원, 인삼 시설 현대화 등 20개 사업에 133억원을 지원 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업과 협력하고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국제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 기대를 갖게 한다.
양지사는 또 농식품부와 연계해 인삼, 약초 산업 발전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인삼 산업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인삼산업 발전위원회를 구성하여 인삼정책에 대한 일원화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 약초산업명품화를 위해 전담 조직을 만들겠다고 약속하여 금산인삼과 약초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양지사는 이와 함께 금산인삼 축제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추경에 3억원을 편성지원했으며 침체된 인삼 산업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금산인삼 엑스포를 정예화하도록 기재부와 농식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의 명물인 인삼과 약초를 자연 상태 그대로 두고볼게 아니라 예산을 지원하여 시설을 개선하고 엑스포를 정예화하여 인삼과 약초산업을 조직화한다는 방침이 생동감을 자게 한다. 금산 인삼과 약초의 자연적 현상을 정책적으로 장려한다는 방침이 특성을 살리는 인공의 노력이 특산물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는 정책으로 평가하게 한다. 금산 인삼과 약초가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특산물임에도 평범하게 여기고 자연산 그대로 재래식제배에 방치한 것은 특산물의 가치를 충분히 발휘하는데 한계를 드러낼 수 밖에 없었다. 때문에 산업발전의 침체 현상을 면치 못한다. 따라서 양승조 충남지사가 금산의 인삼과 약초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금산 인삼과 약초를 세계적 명품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은 금산인삼과 약초 장래성을 크게 기대하게한다.
양승조 지사의 방침이 충만하게 발휘되어 금산의 명물 인삼과 약초산업이 세계화 하도록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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