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자율방범대는 지난 18일 밤 8시 단양경찰서와 함께 추석 명절 전 민생안정 특별치안대책의 일환으로 범죄분위기 사전차단을 위해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신현규 경찰서장을 비롯한 매포읍자율방범대 등 11개 자율방범대 70명이 매포읍 일대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범죄 분위기 차단을 위한 입체적 합동순찰활동을 펼쳤다.
신현규 서장은 "추석 명절 전·후 각종 범죄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지역치안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자율방범대와 단양경찰이 힘을 합쳐 단양주민이 평온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