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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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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 이정철 기자
  • 승인 2018.09.2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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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간부 공무원, 정책자문단 등 모여 6대 분야 56개 공약 발표 및 의견청취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민선 7기 ‘새로운 가치의 동구, 신바람 나는 동구민’ 실현을 위해 6대 분야 56개 공약사업을 발표했다.
구는 민선 7기 새로운 비전과 구정방향에 대한 구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장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간부 공무원 및 정책자문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책자문단 위촉장 수여와 부서별 공약사업 보고, 정책자문단 의견 청취, 황인호 청장의 종합 말씀 등 순으로 진행됐다.
미래 동구의 발전상을 담은 6대 분야 56개 공약사업 발표와 함께 구청 전 부서와 정책자문단이 함께 구체적인 실천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총 소요사업비 8354억원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대전역세권 개발 추진 ▲국립 철도박물관 추진 ▲보육환경 개선 ▲어린이-노인 돌봄 서비스 확대 ▲산내 곤룡골 평화추모공원 조성 등이다
특히,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관광동구’를 표방하는 만큼, 대한민국 1호 식장산 숲정원 명품화, 식장산-회인선-청남대 연결 관광벨트 등 관광자원 개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공약사업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황인호 청장은 “경제, 구민, 도시환경 등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아우를 수 있는 청사진을 담아 오늘 공약사업을 발표하게 됐다”며 “구민과의 약속이자 민선 7기의 사명으로 삼고 전 직원이 함께 공약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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