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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전 군민 안전보험(安全保險)가입, 상해사망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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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전 군민 안전보험(安全保險)가입, 상해사망 1000만원
  • 이 량 기자
  • 승인 2018.09.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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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報恩郡)도 내년 1월부터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한다. 군민(郡民)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와 안전사고로 신체적(身體的)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사로부터 보상금을 받게 된다. 보은군은 내년 1월 2500만 원을 들여 군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 숨지거나 다쳤을 때 최고 1000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加入)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최근 사회복지(社會福祉)의 실천적 접근(接近)에서 미시적(微視的) 실천과 거시적(巨視的) 실천을 종합하는 일반적(一般的) 사회복지실천(社會福祉實薦)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경향(傾向)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이 일반적(一般的) 사회복지(社會福祉)실천(實踐)이란 서비스대상자의 다양한 문제(問題)나 욕구에 따른 지원(支援)을 하면서도 사회복지 전달체계(傳達體系) 조직과  지역사회의 모든 유, 무형의 자원을 동원(動員)하고 개인과 가족(家族) 그리고 지역사회(地域社會)를 변화시키는 노력을 동시에 전개(展開)하여야 하는 특징(特徵)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고명석, 박명혜, 황춘화, 사회문제(社會問題)와 사회복지(社會福祉)
보은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은군 군민안전보험 운영 조례’ 제정안을 입법(立法) 예고하고, 주민 의견 수렴(收斂)을 하고 있다.
군은 입법 예고가 끝나면 조례규칙심의회(條例規則審議會), 보은군의회 의결(議決) 절차(節次)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施行)한다는 계획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모든 군민이 제도의 이점을 바로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 범위, 보상 한도액(限度額)을 군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등에 홍보할 방침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郡民安全保險)가입을 추진 중”이라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보은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군민이면 전국 어디서 사고(事故)를 당해도 다른 보험 가입여부(加入與否)와 관계없이 중복(重複)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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