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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백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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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백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
  • 김지유 기자
  • 승인 2018.09.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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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원 상당 물품,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
▲ 사진은 문백면 새마을 이웃돕기 물품전달 장면.

충북 진천군 문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성용)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선)는 지난 1년 간 농업 폐기물 및 헌옷 수집·판매로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4백만원 상당)으로 구입한 쌀, 세제,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지난 13일 문백면 불우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회 68명의 회원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역의 궂은일에 앞장섬으로써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 정성용 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기쁘게 받아주는 대상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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