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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도 메르스 비상대책본부(非常對策本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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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도 메르스 비상대책본부(非常對策本部) 가동
  • 이 량 기자
  • 승인 2018.09.1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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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9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患者)가 2015년 이후 다시 국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선제 대응(對應)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가동(稼動)한다고 밝혔다.
도와 시·군이 참여(參與)한 비상대책본부는 19개 반, 83명으로 구성됐다. 본부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6명의 명단(名單)을 통보받아 소재를 파악(把握)하고 모니티링에 들어갔다.
이 같은 사회과학적(社會科學的) 접근방법은 사회문제(社會問題)의 현상을 이해하거나 그 원인을 설명하기 위하여 이론적(理論的) 시각을 취하고, 이론적 시각으로부터 직접 또는 간접으로 가설(假說)을 도출하며, 경험적으로 조사하여 그 현상이 이론적 시각과 거기서 도출(導出)된 가설에 합치(合致)하는지를 밝히거나 또는 경험적 조사를 통해 사회문제를 설명하거나 그 원인적(原因的) 요인들을 규명하여 이론을 도출하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은 메르스 확진 판정(判定)을 받은 남성과 같은 항공기(航空機)를 탔던 탑승객으로 주소지(住所地)가 충북이다. 항공기 동승자 5명과 세관 접촉자(接觸者) 1명 등이다. 도(道)는 이들에 대해 메르스 잠복 기간인 14일 동안 발열(發熱), 호흡기 증상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施行)하기로 했다. 증상(症狀)이 발견되면 의심 환자(患者)에 준하는 검사와 격리병동(隔離病棟)에 입원시켜 진단 방역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중동지역(中東地域)을 다녀온 뒤 발열(發熱)이나 기침 등의 호흡기(呼吸器) 증상이 있으면 시·군 보건소(保健所)나 충북도 보건정책과(保健政策課),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즉시 신고(申告)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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