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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개발사업에 대거국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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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개발사업에 대거국비지원
  • 이 량 기자
  • 승인 2018.09.06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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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발전하고 노ㅛㅇ촌은 침체하여 도시, 농촌의 불균형이 심화되는 현상은 하루속히 개선해야할 우리나라 현실이다. 우리나라에 산업화시대가 열리면서 농업이 뒷전으로 밀린 시대적산물이다. 그러나 농업이 4차산업으로 자리잡아 가면서 변화되는 모습은 도농일체감, 도시와 농천의 균형발전이라고 할 수 잇다.
아직은 성과가 미흡하지만 귀농귀촌이 본격화되고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으면 농촌에도 젊은인력이 늘어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대 맞추어 농림축산식품부가 대거정부예산을 투입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특히 청주시의 경우 청주시와 인접한 청원군을 통합하여 청주시를 대형화 했지만 청주시에 비해 뒤떨어진 농촌지대 청원군은 요원한 감을 면치 못한다. 이러한 취약지대에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등 8개 사업을 선정해 국비 106억원을 투입키로 한 것은 희망적이다.
더욱 청주시는 통합이후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위해 농촌지역 개발사업에 집중해 최근 4년간 국비 303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시범적읻. 2019년 신규사업으로는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으론 남일면, 가덕면등에 40억원을 투입하고 특생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5억원씩 그리고 시군연량강화사업에 1억원을 투입하는 것은 농촌의 도시화 면모를 갖추는것으로 기대된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2019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복지회관 리모델링, 다목적 광장조성, 재난안전시스템강화 중심가로 경관정비, 지역역량강화 사업등이 추진된다. 이사업으로 인해 기능역량을 강화하고 중심지와 배후마을과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농촌지역의 공동체 활성화 및 복지수준을 향상시킬것으로 기대한다. 청주시는 도농복합 도시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여 균형을 잡아가며 살기좋은 고장 만들기의 시범사례를 구축해 나가는것이 모범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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