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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행정부지사, 기업별 맞춤형 투자유치 방안 마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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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행정부지사, 기업별 맞춤형 투자유치 방안 마련 지시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8.08.2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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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창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투자유치 적극 추진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지난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대기업 투자계획에 따른 투자유치 방안 마련’과 ‘정부예산 핵심사업 국회에 반영 되도록 국회의원 등 사전 공조활동 주문’ 등 도정현안의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최근 삼성 180조, SK 80조 등 5대 대기업이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 한화도 향후 5년간 22조원을 투자하여 3만 5천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태양광 산업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 및 고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화큐셀 등 도내 태양광 사업장을 중심으로 투자확대가 이루어지고 고용창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당부하였으며, 다른 대기업 투자계획도 면밀히 파악하여 기업별로 맞춤형 투자유치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한 부지사는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20여일 남았다며, 조직위뿐만 아니라 각 실-국에서도 담당별 지원업무를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주문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현장인력 지원, 경기장 시설 관리 및 안전대책, 주변 식당-숙박업소 위생상태 등 대회 막바지 점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한 부지사는 폭염부서 직원들의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가 이번주 수요일까지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마지막까지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아울러, “태풍 솔릭 북상에 오는 23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취약지구 사전점검 등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한 부지사는 충북의 도심 속 문화재를 돌아보는 “‘2018 청주문화재야행 밤드리 노니다’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청주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라고 언급하면서 올해로 세 번째 맞는 이 행사는 충북도청의 본관 및 도지사 집무실, 도의회 본회의장 내부 등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첫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일반 도민들에게 도정홍보를 하고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2019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하여 정부예산 4차 심의가 지난주 마무리 됨에 따라 각 부서에서는 관련 부처 정부예산 확보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줄 것과, 다음단계로, 국회에서 반영할 핵심사업을 정리하여 국회의원, 의원보좌관 등에게 사전에 충분한 설명을 통해 공조활동을 계속 유지 할 것을 주문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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